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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03 19:48 수정 : 2017.01.03 23:19

강원도 강릉 시민운동 1세대로 꼽히는 김재관(사진)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1시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8.

고인은 강릉고를 거쳐 경희대 국문학과를 중퇴한 뒤 1994년 강릉경실련 초대 사무국장으로 지역에서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제일강산강릉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함께사는세상 상임이사, 지역경실련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경실련 협동사무총장,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강원살림 상임이사와 강원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 이사 등을 맡아 할동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미선(강원영동한살림 사무국장)씨와 2녀가 있다. 장례는 고김재관시민사회장장의위원회(위원장 목영주 강원식생활개선네트워크 대표) 주관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강릉의료원 발인은 4일 오전 8시다. 강릉/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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