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31 18:06
수정 : 2005.10.28 10:57
항일애국지사 임형선 선생이 7월30일 새벽 4시 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
선생은 고향인 충남 아산의 신창금융조합에서 근무하면서 항일농민운동을 전개하던 중 1941년 12월 일경에 체포돼 43년 3월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식씨, 승국(보은무역 대표이사), 승훈(충남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교장), 승신(한전 총성양수건설처 근무)씨 등 3남과 승희, 승혜, 승실, 새화씨 등 4녀가 있다. 빈소 천안 순천향병원 영안실 5호, 장례식 8월 1일 오전 10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3묘역. (041)578-1899, 017-4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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