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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16 22:27 수정 : 2020.01.17 02:34

왼쪽부터 ‘엘지의인상’ 김진운, 하경민씨. 사진 엘지복지재단 제공

왼쪽부터 ‘엘지의인상’ 김진운, 하경민씨. 사진 엘지복지재단 제공

바다에 빠진 트럭을 보고 바다에 뛰어들어 차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한 김진운(47)씨와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킨 하경민(35)씨가 엘지(LG)복지재단에서 주는 ‘엘지의인상'을 받는다.

김씨는 지난 4일 전남 여수시 소호항 인근 도로에서 화물트럭이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하자마자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가라앉고 있던 트럭의 유리창을 깨고 갇혀있던 여성 2명을 구했다. 하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다. 김씨와 하씨를 포함해 엘지의인상 수상자는 지금까지 119명이 됐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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