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알림

◇ 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는 희망래일과 1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한국외신기자클럽에서 ‘평화경제시대를 선도하는 동해북부선의 역할과 미래상-동해북부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조기착공을 제안하며’를 주제로 희망래일 창립 10돌 정책 세미나를 한다. 조민행 추진위 집행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조봉현 기은경제연구소 소장, 신동혁 한국촐도시설공단 기획본부장,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가 토론한다.

이재명(오른쪽)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신소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첫 노동이사(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4일 첫 노동이사로 신소영(39) 정책연구실 선임이 임명됐다. 예산편성과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을 결정하고 노동자를 대변한다. 신 노동이사는 지난 2012년 입사했다. 경과원은 이사 선임에 앞서 지난해 11월27일 노동이사 공개모집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18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임기는 2년.

◇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는 14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총회를 열고 김후남 <경향신문> 기자를 새 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가톨릭언론인협의회는 고계연 <서울경제> 편집부 차장을,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는 김승월 전 라디오본부 국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희망영웅’ 김진운씨. 사진 여수해경 제공

◇ 여수해양경찰서는 14일 바다에 가라앉고 있는 차량의 탑승자 2명을 구한 김진운씨에게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희망 영웅상’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구조로 척추염 증상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는 김씨는 포상금 일부도 평소 후원하던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 부경대는 14일 허정순(74)씨가 대학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800만원을 기부했다. 허씨는 3년 전부터 명절이나 생일 때 1남2녀 자식들이 주는 용돈과 매달 생활비를 아껴 모은 기금을 내놨다.

◇ 서울문화재단은 29일부터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창작·교육·체험·워크숍 등 80여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19억4900만원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종로구 옛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다. 누리집(sfac.or.kr) 참고.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새달 5일까지 장애인 예술가와 단체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장애 예술인 창작 활성화, 국제교류 활동 등 총 10개 분야에 39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누리집(i-eum.or.kr) 참고.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문화체육관광부·주러시아 한국문화원·모스크바 외국문학도서관과 ‘경계 넘나들기- 고려인 문학의 탈향, 이주, 정주의 삼각형'을 주제로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행사를 연다. 대표작 <다람쥐>로 모스크바 예술상, 독일 국제문학상 등을 받은 아나톨리 김 소설가와 알렉산드르 강 고려인 소설가, 블라지슬라브 한, 블라지미르 김, 디아나 강, 이동순 시인 등이 참여한다.

◇ 경상일보는 16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을 열고 단편소설 부문은 송경혁씨가, 시 부문은 이정희, 시조 부문은 김다솜, 희곡 부문은 김미령씨가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아동문학에서는 동시 부문에 강복영, 동화 부문에는 전은주씨가 선정됐다.

◇ 유니버설발레단은 새달 8~9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스페셜 갈라' 공연을 한다. 루치아 라카라 전 샌프란시스코발레단 수석 무용수, 강효정·제이슨 라일리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최영규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 등이 출연한다.

◇ 신한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청과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 나눔밥집'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을 나눔밥집으로 지정해 이곳에서 무료 식사를 할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