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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09 18:44 수정 : 2020.01.10 02:05

‘한국 사회 1세대 인권변호사’의 뜻을 기려 2012년 제정된 ‘이돈명인권상’의 올해 수상자로 ‘성소수자 부모모임’(대표 홍정선 세실리아)이 선정됐다.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 시상위(위원장 정연순)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2호에서 시상식을 열어 성소수자 부모모임에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이 축사를 한다.

시상위는 “‘성소수자 부모모임’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성소수자 자녀와 부모간 대화를 도와주고, 강연과 출판 등을 통해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온갖 혐오와 차별을 깨트리는 인권의 보편성에 우리 공동체가 귀기울이도록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02)777-0641.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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