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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기술유공자 12명.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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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기술유공자 12명. 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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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올해 과학기술유공자로 과학기술처 장관으로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 등 과학기술정책을 이끈 고 김시중 고려대 명예교수(융복합 분야), 국산 레이저를 개발한 고 이상수 전 한국과학원 원장(자연 분야),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김충기 카이스트 명예교수(엔지니어링 분야), 자동차 기술의 독자 개발을 주도한 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 등 12명을 선정했다. 유공자는 증서를 받으며, 저서 발간과 학술교류·대중강연 지원 등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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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락교 용운장학재단 이사장,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교수,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사진 연세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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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운장학재단은 16일 연세대와 함께 올해 첫 제정한 ‘용운의학대상’ 수상자로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뜻과 지원에 따라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5천만원이다. 신 교수는 20여년 동안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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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초대원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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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테크노파크는 17일 초대 원장 최종 후보자로 김현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을 선임했다. 김 후보자는 기획조정실장, 기금관리실장, 성과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받아 내년 1월 초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임기는 2년이다. 테크노파크는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거점 기관이다.
◇ 통일문화네트워크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북에서 온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과 함께하는 ‘피스토크,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한다. 통일염원 공연과 북한 음악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누리집(bit.ly/2Lg7CNr)에서 참가 신청.
◇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은 새해 3월 29일까지 기획전시장에서 노동복지기획전 <시다의 꿈>을 연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봉제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 김경선·박경미·장경화·홍경애 4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경숙 사진가와 여성노동자가 협업한 사진을 전시하고 <시정의 배움터> 문집에 실린 노동연극 ‘넘어가네’를 낭독극 형식으로 재현한 영상을 상영한다. 이주란·정세랑·조해진·최정화 네 명의 여성 소설가와 네 명의 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구조물 <네 개의 방>과 반재하 작가의 봉제산업의 노동을 드러낸 작품 <셔츠와 셔츠>도 선보인다. 작가와의 대화, ‘봉제 하루만에 배우기’ 워크숍, 한국여성노동사 강의 등도 열린다. 관람비 무료. 누리집(taeil.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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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들. 사진 대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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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창비(대표 강일우)는 17일 올해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 이규민(서울예대), 소설 부문 남의현(서울예대), 희곡 부문 이재빈(서울대), 평론 부문 박하빈(서울예대), 동화 부문 김소휘(서울예대)를 선정했다. 상금은 각 부문 700만원이고, 부상으로 유럽 문학 기행을 지원한다.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 봄호에 실린다. 시상은 새달 9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한다.
◇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한인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시에 있는 맥스원 호텔에서 발기인 9명으로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정성화씨를 추대했다. 인도네시아 굴지의 한인 기업인 코린도 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정 회장은 2016년 현지에 목재 관련 기업인 ‘ESE 하쿠나 마타타’를 세웠다. 칼리만탄 지역에는 250여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회원은 20여 명이다.
◇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2019 시청자 미디어 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에 윤기현씨의 다큐멘터리 <가족>을 선정했다. 시청자 방송 참여 활성화 특별상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라디오 제작단 ‘광장(광주 장애인) 제작단'이, 안전영상작품 특별상 우수상은 부여 여자고교의 ‘청소년의 목소리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다'가 받았다.
◇ 유엔인권정책센터(KOCUN)는 지난 12일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서 현지사법 당국, 법원, 공안, 교육청, 여성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귀환 여성과 한국-베트남 자녀 지원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정책센터가 하이퐁 여성연맹과 협력 협약을 맺고 하이퐁에 ‘한-베 함께 돌봄센터'를 개설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한국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 관훈클럽(총무 방문신)은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 결산·2020년도 예산 심의 확정, 제67대 관훈클럽 총무를 뽑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했다. 이영훈 순복음교회 위임목사가 개회사를 하고, 민경배 백석대 석좌교수는 ‘3·1운동과 한국교회: 한국교회의 세계사’를 주제로, 박용규 총신대 교수는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한국민족·독립운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제7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에 조선 최초의 여류 비행사 권기옥의 삶을 그린 소설 <창공의 빛>(주지현)을 시상한다. 상금 500만원과 미주(또는 유럽) 왕복항공권 2매을 준다. 제1회 항공정책 대학(원)생 논문대회 최우수 논문에는 ‘항공사 직원의직무스트레스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커뮤니케이션 조절효과'를 시상한다.
◇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올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안전을 지킨 ‘참 안전인' 14명을 시상한다. 지난 4월 강원 산불 때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킨 어두훈(61)·강인옥(56) 부부, 7월 제주 서귀포 화재 당시 4명을 대피시킨 이수형(50)씨, 9월 광주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창틀에 매달린 여성을 구조한 양만열(46)씨 등이다. 상금 각 100만원도 전달한다.
◇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학원)는 17일 출판인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업무 기능을 담은 모바일 앱 ‘에디톡'을 출시했다. 최신 출판 정보와 현안 공유, 회원사 전용 구인 게시판 등 출판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한국맥쿼리는 17일 만 18살 이후 보호시설 퇴소가 예정된 아동들의 주거 안정,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나의 보금자리로'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퇴소 이후 주거 계약 시 일정 금액의 계약금을 지원받고 주거 계약과 전입 신고 등의 부동산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특성화고와 학생에 총 2억8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 현대중공업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금연기금 전달식을 열고 220만원을 전달했다. 3∼9월까지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 가운데 금연에 실패한 이들이 기부한 것이며, 지금까지 총 1억3500여만원을 전달했다.
◇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경기 이천 아산타워에서 ‘2019년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이천·충북 충주시·강원 양양군 지역 중고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을 전달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난방비와 지원 물품 등 약 2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임직원 급여의 1천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됐다.
◇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16일 부평 본사에서 사회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10대를 기증했다.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한 가정 10곳을 공모로 선정했다.
◇ 티몬은 17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유기동물들을 위한 2800만원 상당의 배변 패드, 이발기 등 반려동물용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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