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2.17 23:07
수정 : 2019.1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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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미사업가 황규빈 텔레비디오 전 회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사진 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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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재미사업가 황규빈 텔레비디오 전 회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사진 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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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빈 전 텔레비디오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을 만나 모교인 한양대에 200만달러(약 23억3천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재미 사업가인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세계 최초로 PC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1975년 컴퓨터회사 텔레비디오를 설립했다. 기부금은 서울캠퍼스 전자관 건립에 쓰인다. 함경도 함흥 출신으로 1·4후퇴 때 남쪽으로 내려온 황 전 회장은 1958년 한양대 원자력공학과에 입학했다.
⊙ 노희경 드라마 작가는 배종옥·윤소이·서지혜 배우, 한현민·백은경 모델 등과 함께 2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강남역 ‘서초 바람의 언덕’ 특설무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거리 모금 행사를 한다. 김병조 개그맨과 아들 형주씨가 사회를 맡으며, 임현정 싱어송라이터, 아인스 팝페라 그룹, 어쿠스틱 듀오 쁨, 브리란테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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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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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가수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1991년 데뷔 이래 첫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연다. 재미동포인 그는 지난 6일 <제이티비시>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출연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리베카’,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이 있다. 20일 오후 8시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에서 예매 가능.
⊙ 김진성 투수(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은 17일 모교인 서울 성남중 야구부에 550만원 상당의 글러브, 야구공 등 용품을 기부했다.
⊙ 이동환 전북대 교수(기계설계공학부)는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혈액 점도검사기’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확정 통보를 받았다. 기기는 혈액의 점도가 높아 발생하는 과다 점성 증후군과 심혈관·뇌혈관 질환 등의 환자를 진단·치료하는 데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그룹은 16일(현지시각)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이 5만장 상당을 판매해 프랑스음반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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