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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1.26 19:47 수정 : 2019.11.27 17:46

디엠제트(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본부장 이석행)는 지난 4월27일 진행한 ‘민(民)+디엠제트 평화손잡기’ 행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백서-꽃피는 봄날 디엠제트로 소풍가자>를 펴냈다.

3·1혁명 100돌과 ‘4·27 남북정상 평화회담’ 1돌을 기념해 기획한 평화손잡기 행사는 남북 분단의 현장인 중립수역 강화에서 고성까지 500km에 걸쳐 10개 접경지역에서 동시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기원한 시민대축제였다. 국내 120여개 지역과 국외 25개 나라에서 참가했으며, 분단의 현장에서, 도심 광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마을에서, 일터에서 수십만 명의 남녀노소 시민이 함께 손에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전국본부 아래 50개 지역본부 또는 추진위원회가 꾸려졌고, 청소년·통일 등 직능분야와 뉴욕·베를린 등 5개의 국외 지역을 포함한 13개 직능본부가 발족됐다.

평화인간띠운동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백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영상 ‘손에 손잡고’ 관람, 걸개그림·만장기 등 전시, 축하공연, 감사패 수여 등을 진행한 뒤 ‘이 땅의 평화체제는 세계의 대세이며 하늘의 뜻이고 민족의 염원이다’ 평화선언문도 낭독한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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