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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알림 |
◇ 한국루쉰문학상위원회는 이주홍 위원장(한국사회공헌재단 회장)이 22∼27일 루쉰의 장손자인 저우링페이 중국루쉰문화기금회 비서장의 초청으로 2020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2회 ‘루쉰문학상’ 시상식의 한·중 양국 심사위원 위촉과 집행위원회 구성을 위해 상하이와 베이징을 방문한다.
◇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한국환경공단과 20일 롯데호텔에서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9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을 맺었다.
◇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황민호)이 21일 오후 4시 창의관 6층 회의실에서 테라사와 쿠니히코 미국 와트버그대(종교학과) 교수를 초청해 ‘일본근대전환기 신도형성에 있어서 기독교와 불교의 연대와 배반’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한다.
◇ 협성대(총장 직무대리 오병석)는 지난달 20일 고경일 교수(경영학과)가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20일 인권위원 후보로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우주형 나사렛대 휴먼재활학부 교수, 주영수 한림대 의과대 교수 등 3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박 후보는 인권정책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인권위 인권정책국장을 지냈다. 우 후보는 충청남도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 장애인 학대사례 판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주 후보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사와 인권위 자유권 제2전문위원회 위원을 맡고있다. 인사 검증 등을 거쳐 문 대통령이 한 명을 지명한다.
◇ 법무부는 20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62년만에 귀화자가 2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신규 귀화자 15명을 청사로 초청해 국적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태국 출신인 챔사이통 크리스다 한양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20만번째 귀화자다. 항일독립운동가 김중규 선생의 후손인 중국 출신 정명월씨,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 기업에서 8년째 근무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오네소브 비탈리씨 등도 한국 국적을 얻었다.
◇ 성균언론인회(회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사장)는 20일 ‘2019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에 이승열 <아리랑 티브이> 사장과 이성한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을, 대외 부문에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와 주원석 미디어윌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2019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과 함께 열린다.
◇ 한국문화경제학회·한국예술경영학회·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한국지역문화학회는 22일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5G 상용화에 따른 문화예술콘텐츠 현장·학문 동향을 점검하는 ‘제1회 문화예술복합학 공동학술대회'를 한다. 문화예술콘텐츠 정책 쇄신,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 방향에 관한 기조 강연과 사례 발표, 대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콘텐츠·예술경영 등에 관한 대학원 세션도 열린다.
◇ 한국문화경제학회는 현우문화재단과 22일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현우문화경제학술상’ 수상자 유승호 강원대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한다.
◇ 창비는 20일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백온유 장편소설 <날개가 피어나는 날>을 선정했다. 상금 2천만원과 유럽 탐방 특전도 준다. 당선작은 내년 상반기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시상식은 청소년도서상 시상식과 함께 내년 2월 열린다.
◇ 한국전력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했다. 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을 한다. 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볼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인을 지원을 위해 쓰인다.
◇ 서울시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고령화 사회 대응 보건정책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영국 런던정경대(LSE) 보건정책과 마틴 냅 교수를 초청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도전과제 및 대응 방안'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그는 18∼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선착순으로 약 1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AMP총동창회는 20일 제25회 연세최고경영대상 수상자로 탁구현 월드브리지산업 회장, 배성윤 현대글로벌모터스 회장, 남윤성 엠굿·HR커뮤니케이션즈 회장, 엄석종 포르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시상은 새달 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연세최고경영인의 밤' 행사에서 한다.
◇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제6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지호영씨의 ‘언젠가는…'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에도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리며며 수상작은 열흘간 상의회관 야외광장에 전시된다.
◇ 울산과학기술원은 20일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화학·재료과학), 조재필 특훈교수(재료과학), 김광수 특훈교수(크로스 필드), 석상일 특훈교수(크로스 필드), 백종범 교수(크로스 필드), 이현욱 교수(크로스 필드) 등 6명이 논문 피인용 횟수의 분야별 상위 1%로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선정됐다. 국내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HCR를 보유했다.
◇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을 연다. 아야코 이나가키 아시아개발은행 부국장이 ‘아시아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의 연구자가 각국의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9월 26일 서울에서 21세기판 ‘라이브 에이드’로 불리는 세계 5개 대륙 자선 콘서트 ‘글로벌 골 라이브: 더 파서블 드림’ 아시아 공연을 한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서울 공연 총감독을 맡는다. 북미·남미·유럽·아프리카·아시아 5개 대륙에서 동시에 열리며, 공연이 열리는 10시간 동안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콜드플레이, 메탈리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과 보아, 엑소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한다. 라이브에이드는 1985년 영국 런던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아프리카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콘서트로 위성중계로 전 세계 19억명 이상이 시청했다.
◇ 전기기술인협회는 20∼21일 서울대행협의회 소속 27개 업체의 전기전문인력 65명이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동부골목시장 점포 150여개의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를 한다. 전기배선을 점검해 절연저항을 측정하고 노후 전선·콘센트를 교체한다.
◇ 세븐일레븐은 19일 필리핀·에티오피아의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유엔평화기념관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도 기초생활비를 지급하고 후손들에게는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 롯데건설은 19일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100명의 봉사단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3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 LG유플러스는 20일 농협중앙회에 농촌 어르신 편의를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1만대를 기증하고, 내년 2월까지 공기청정기 100대를 지원한다. 콜센터는 70살 이상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말벗 안부 전화와 생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까지 누적 3만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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