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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알림 |
◇ 대한적십자사는 12일 위촉식을 열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대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 대장은 지난 2012∼2018년 한적 서울지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생명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했다. 지역 걷기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재능기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3일 ‘제7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조흥동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선정했다. 조 부회장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량무' 보유자이며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다. ‘2019년을 빛낸 무용수상'은 김지영 경희대 무용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 다산학술문화재단은 13일 올해 ‘제18회 다산학술상’ 학술대상에 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우수연구상은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다산 주역 해석의 사상적 특징 연구' 논문을 쓴 장열 박사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제1세대 다산학 연구의 논리와 그 의미’를 주제로 다산학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 대한석탄공사는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과 13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초청해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를 슬로건으로 창사 69돌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힐 전 차관보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 에너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비핵화 노력과 관련한 한반도 정세와 전망, 남북 평화경제를 촉진하는 매개체로서 에너지 협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13∼15일 ‘한-아세안 푸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근대역사관·부평깡통시장 등을 찾아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6개 언어와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올해 74개국의 595명이 참가해 기사로 한국·한국문화를 알렸다.
◇ 뉴스통신진흥회는 새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를 슬로건으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를 한다. 주제나 분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영상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상금은 최우수상 1편 1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가작 300만원이다. 누리집(konac.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취재물과 제출하면 된다. 내년 3월 중 입상작을 선정한다. (02)734-4812.
◇ 연합뉴스는 13일 활동 중인 국내 정·관계, 경제계 등 주요인사 2만여 명의 신상 정보를 정리한 국내 최대 인물사전 <2020 한국인물사전>을 펴냈다. 학력·경력 사항·상훈·저서 등 자세한 정보와 얼굴 사진을 수록했다. 가격은 18만원. (02)398-3591.
◇ 국립민속박물관은 20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박물관, 디지털과 커뮤니케이션'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하워드 배서 뉴욕대 예술대학 교수가 ‘대중과 상호작용하는 박물관의 현재와 미래의 동향' 기조발표를 하고, 카티 프라이스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디지털미디어과장, 이보아 중앙대 예술대 교수, 빅토리아 포트웨이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디지털 체험과 전략부장, 수잔 천 전 시카고현대미술관 디지털콘텐츠 팀장, 코리 팀슨 캐나다 전 인권박물관 부관장 등은 각자 연구한 디지털 기술 활용 업무를 소개한다.
◇ 통일부·교육부는 13일 2019년도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를 열고 평화·통일교육 연구보고서 20편(초등 15편·중등 5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입상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1등급), 통일교육원장상(2등급) 등을 수여하고 ‘연구평정점'을 부여한다.
◇ 신성통상은 13일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1만벌을 서울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는 29개 푸드뱅크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9일 소방의 날 익명의 시민이 헌혈증 119장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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