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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알림 |
◇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은 새달 1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 전태일기념관 2층 공연장에서 2020년 전태일 50주기를 앞두고 ‘제1회 전태일 노동학술 토론회’를 한다. 1부는 ‘전태일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김태현 한겨레 일과 사람 연구소 이사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황규관 시인·노지영 문학평론가 등이 발제와 토론을 한다. 2부는 ‘2019 청년노동자를 말하다’를 주제로 청년단체들이 발제를 한다. 활동가 토크콘서트도 한다. 참가는 무료. 누리집(taeil.org) 참고.
◇ 아시아 이니셔티브는 18일(현지시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미국 뉴욕 맨해튼 아시아 이니셔티브 갈라쇼에서 ‘위미노믹스’ 개념 창안자 캐시마츠이와 세실리처드스·마드후라 스와미나탄 박사 등 3명에게 ‘반기문 여성 권익상’을 수여했다. 위미노믹스는 구매력있는 여성이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반 전 총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이 이정호 편곡자가 만든 ‘뱅만 아리랑’을 합창하는 ‘8천5뱅만 아라리가 났네! 페스티벌’을 연다. 이탈리아 마테라·라트비아 리가 등 세계 시민들도 원격으로 동시 참가할 예정이다. 12월 31일까지 EDM ‘아라리가 났네’에 맞춰 춤을 춘 동영상을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댄스챌린지’도 진행한다. ‘즐거운 곳간’이라는 이름으로 발트 3국 여행권·뮤지컬 티켓 등 참가자들을 위한 상품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예쁘자나R2’에 탑승해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준다. 누리집(arari.kcoc.or.kr) 참고.
◇ 한국YWCA연합회후원회(이사장 강교자)·더함(대표 양동수)은 17일 서울 명동 한국 YWCA 회관과 부지를 더함이 20년간 장기 임차하는 마스터리스 계약을 맺었다. 리모델링 후 소셜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외솔회는 18일 우리 말과 글 발전에 공헌한 ‘제41회 외솔상’ 수상자로 황문일 문일엔지니어링 대표·현병찬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 이사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한다.
◇ 유한재단은 18일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수상자로 이정자 간호사 수녀, 박윤희 교사, 김기화·김영미 봉사원 등 4명을 시상했다. 이 수녀는 1985년부터 간호사로 근무하며 노숙인·무의탁자 등 소외된 이들을 도왔다.
◇ 충남 병무청은 18일 아들·손자 3대 9명이 모두 합쳐 220개월을 육군에서 복무한 곽기종씨(천안시 병천면 거주)에게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했다. 곽씨는 한국전쟁 당시 전령으로 복무했다. 이달 말까지 139개 병역명문가에 문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전주 덕진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지역 우수 중소기업 32곳이 100여명을 채용하는 ‘2019 전북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한다.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 파리크라상(파리바게트 운영)은 최근 월드비전과 함께 창립 33돌을 기념해 아동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파바 먹빵박스’ 프로그램을 했다.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73개 학교의 2200여명에게 빵·주스 등과 33돌 기념 에코백을 전달했다.
◇ CJ ENM 오쇼핑은 17일 임직원 50명이 헌 옷으로 고릴라 인형을 만들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릴라씨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아동들의 환경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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