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10.18 19:41
수정 : 2012.10.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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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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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단체협의회 변주선(사진·전 한국걸스카우트 총재) 회장은 오는 24일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선왕인 파항주 술탄 하지 아맛 샤로부터 다투(Dato’) 작위를 받는다.
다투 작위는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귀족 지위로, 한국 여성으로는 변 회장이 첫 수여자이다.
변 회장은 걸스카우트 지도자로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헌신했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걸스카우트 아태지역 의장을 맡아 분쟁지역에 평화의 주머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체계적인 청소년 지원을 위해 아태지역 후원회를 창설하는 등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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