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1.10.25 19:55 수정 : 2011.10.25 19:55

황순자(62·왼쪽 사진)씨, 가수 겸 방송인 이승기(24·오른쪽 사진의 오른쪽)씨, 하지원(33·왼쪽)씨

35년간 서울 경동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해온 황순자(62·왼쪽 사진)씨가 25일 저축의 날 최고상인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 주재로 열린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김동희(78·부여노인전문병원장)·김태윤(75·농업)씨가 국민포장을 받는 등 모두 73명이 저축상을 받았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겸 방송인 이승기(24·오른쪽 사진의 오른쪽)씨가 대통령 표창, 영화배우 하지원(33·왼쪽)씨가 국무총리 표창, 방송인 조수빈·이지연씨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순자씨는 이혼한 뒤 20년간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매일 저축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아들의 암 발병 등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했고, 매달 30만원을 아프리카의 빈곤 어린이에게 후원하고 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