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탐사팀(김완·박준용·장나래 기자)과 <한겨레21> 사회팀(변지민 기자)의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탐사기획보도가 ‘제338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보도한 이 기사는 국내 언론 최초로 ‘가짜뉴스’의 생산, 유포, 배후 전 과정을 심층 취재한 모범적인 탐사보도라는 평을 받았다. 3단 연결망 분석을 통해 ‘가짜뉴스 공장’ 에스더의 존재를 밝혀냈고, 이들이 생산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어떻게 전파되는지 파헤쳤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허승 기자 rais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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