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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6 13:22 수정 : 2005.12.06 16:04

황우석 교수팀 배아줄기세포 연구 취재과정에서 취재윤리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MBC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가 대기발령될 것으로 전해졌다.

MBC의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이르면 오늘 오후 두 사람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가 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의 대기발령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기발령은 당사자에게 미리 개최 여부를 통보해야 하는 인사위원회 이전에 내리는 사전 조치이다. MBC는 방송위원회 산하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와 보도교양심의위원회가 'PD수첩'에 대해 심의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8일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제작진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4일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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