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0.27 19:37 수정 : 2005.10.27 19:37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불리한 내용의 기사를 빼주는 대가로 광고비와 협찬금을 받아낸 혐의(공갈)로 파이낸셜신문㈜ 전재호(57) 사장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씨는 2002년 5월 한 정유회사의 주가조작과 분식회계 혐의가 드러났다는 〈파이낸셜뉴스〉 기자의 취재 내용과 관련해 이 회사 김아무개 부회장 등이 찾아와 기사 삭제를 요구하자, 그 대가로 5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본영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