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7.22 23:21
수정 : 2005.07.22 23:27
경향신문 새 대표이사 후보로 조용상 현 대표이사가 재추천됐다.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위원장 김택근)는 22일 “조용상 후보와 김광삼·고영재 후보를 두고 대표이사 추천을 위한 표결을 벌인 결과, 조 후보가 13표를 얻어 8표를 얻은 김·고 후보를 누르고 새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김-고 러닝메이트 후보 면담 방식은 20일 두 명 모두 참석해 치러졌다. 경향신문 사원주주들은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 후보를 놓고 새 대표이사 찬반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