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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4 17:01 수정 : 2005.06.14 17:01

정연주 사장을 비롯한 한국방송 경영진은 14일 ‘구조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사원들에게 제안했다. 또 회사 경영난에 대한 사과와 함께 경영진 임금 20% 삭감 결의를 발표했다.

경영진은 이날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회사 경영이 오늘과 같은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사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구조 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구조혁신과 관련해 성역없는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 쪽이 제안을 수용하면 함께 협의해 토론회 일정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 노조 쪽은 이날 오후 대의원대회를 열어 이 문제를 비롯해 최근 경영 위기와 관련한 노조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과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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