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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31 10:28 수정 : 2005.03.31 10:28

KBS노조(위원장 진종철)가 사측의 중재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노조는 31일 오전 9시 30분 긴급 비대위 회의를 소집, 사측의 중재 제의를 놓고토론을 벌인 결과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전 KBS이사인 김금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중재역으로 내세웠다.

오전9시 40분께 김 위원장은 노조사무실을 직접 방문, 진 위원장 등으로부터 노조측의입장을 들었다.

허종환 노조 부위원장은 "노조가 일단 사측 제안을 수용해 중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양측을 오가며 노사 양측의 의견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한 진종철 노조위원장의 삭발과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은 유보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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