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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2 16:16 수정 : 2005.01.02 16:16

문화방송은 3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본사 방송센터에서 ‘엠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새 기업이미지통합(시아이) 선포식을 열고 새 시아이(사진)를 공개한다. 새 시아이 선포식에는 이긍희 사장과 사원 대표인 김주하 기자, 시청자 대표인 서신애 어린이 배우 등이 참여한다. 새 시아이는 별도의 상징 마크 없이 영문자 ‘MBC’를 시각화했다. 문화방송은 “기업 이미지를 획일화시키지 않고 여러 가지 사업을 담을 수 있는 포괄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문화방송은 새 시아이 도입과 함께 슬로건을 ‘좋은 친구 엠비시’로 정하고 로고송도 새롭게 선보인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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