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17 18:24
수정 : 2006.02.17 18:24
지난해 1월 59살 나이에 폐암으로 별세한 고 박무 〈머니투데이〉 전 사장의 업적을 기리고, 젊은 경제기자들을 발굴·양성하기 위한 ‘박무 경제기자상’이 제정됐다.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상은 △보도 △논평 부문에 상이 주어진다. 고 박 사장은 경제기자 1세대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뒤 1974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국일보〉 경제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2001년부터는 머니투데이 창간 대표이사를 맡는 등 기자생활 대부분 경제부에서 일했다. 응모자격은 신문·방송·인터넷언론 등의 현장기자 및 칼럼니스트 등이며 마감은 28일.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공적서, 첨부자료, 추천서 등이다. 문의 (02)724-7715.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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