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야외 족욕탕, 실내 운동시설, 야외 농구장 등 체력 단련 시설과 스카이라운지ㆍ식당 시설, 다실ㆍ카페와 야외 산책로 등 다양한 실내외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창립 11주년인 16일 대규모 개설 행사를 열고 앞으로 모바일 오피스 등을 통해 서울 직원들의 제주 근무 경험 기회도 확대하는 등 이번 센터 개설로 제주 이전 프로젝트를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이번 센터 건립이 국가균형 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의 첫 이전 완료사업으로 제주도와 함께 20억9천만원의 지방이전 지원 보조금을 다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에 따라 70개 업체가 891억원의 이전 보조금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아 이전을 진행 중"이라며 "이들 기업은 앞으로 총 9천654억원 가량의 신규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전 후 3천8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 규모가 1만1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라북도와 강원도는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작년까지 정부로부터 249억여원을 지원받아 총 537억여원을 LS전선, 대상 등 27개 업체에 지원했다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이기승.박진형 기자 leek@yna.co.kr (제주=연합뉴스)
미디어 |
다음, 제주도 ‘글로벌미디어센터’ 완공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의 제주도 사옥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를 16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는 부지 4천평에 건축 연면적 1천50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작년 3월에 착공해 총 11개월간 지어졌다.
센터는 총 200명의 직원을 수용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추가 이동하는 5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이 곳에서 포털사이트 다음의 개인화ㆍ검색 서비스와 뉴미디어 플랫폼 관련 연구ㆍ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재웅 대표이사, 석종훈 다음미디어 부문 대표, 김현영 다음파이낸스 부문 대표 등이 이 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경영기획ㆍ미래전략 수립 등 경영 핵심기능과 다음의 글로벌 본부(Global HQ)의 역할도 센터가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다양한 소리라는 뜻의 '다음'과 제주의 '삼다' 중 하나인 바람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관악기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 같은 형태의 공간이 없을 정도로 공간마다의 개성을 살렸다고 다음은 설명했다.
야자수가 늘어 선 너른 정원, 옥상에서 보이는 한라산과 바다의 조망 등 친환경적인 입지 조건을 최대한 살리고 전 구역에 무선랜을 설치했으며 독일 월드컵 인터넷 중계 등 영상 서비스를 위한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또 야외 족욕탕, 실내 운동시설, 야외 농구장 등 체력 단련 시설과 스카이라운지ㆍ식당 시설, 다실ㆍ카페와 야외 산책로 등 다양한 실내외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창립 11주년인 16일 대규모 개설 행사를 열고 앞으로 모바일 오피스 등을 통해 서울 직원들의 제주 근무 경험 기회도 확대하는 등 이번 센터 개설로 제주 이전 프로젝트를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이번 센터 건립이 국가균형 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의 첫 이전 완료사업으로 제주도와 함께 20억9천만원의 지방이전 지원 보조금을 다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에 따라 70개 업체가 891억원의 이전 보조금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아 이전을 진행 중"이라며 "이들 기업은 앞으로 총 9천654억원 가량의 신규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전 후 3천8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 규모가 1만1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라북도와 강원도는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작년까지 정부로부터 249억여원을 지원받아 총 537억여원을 LS전선, 대상 등 27개 업체에 지원했다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이기승.박진형 기자 leek@yna.co.kr (제주=연합뉴스)
또 야외 족욕탕, 실내 운동시설, 야외 농구장 등 체력 단련 시설과 스카이라운지ㆍ식당 시설, 다실ㆍ카페와 야외 산책로 등 다양한 실내외 휴게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창립 11주년인 16일 대규모 개설 행사를 열고 앞으로 모바일 오피스 등을 통해 서울 직원들의 제주 근무 경험 기회도 확대하는 등 이번 센터 개설로 제주 이전 프로젝트를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이번 센터 건립이 국가균형 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의 첫 이전 완료사업으로 제주도와 함께 20억9천만원의 지방이전 지원 보조금을 다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사업에 따라 70개 업체가 891억원의 이전 보조금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아 이전을 진행 중"이라며 "이들 기업은 앞으로 총 9천654억원 가량의 신규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전 후 3천8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 규모가 1만1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라북도와 강원도는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작년까지 정부로부터 249억여원을 지원받아 총 537억여원을 LS전선, 대상 등 27개 업체에 지원했다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이기승.박진형 기자 leek@yna.co.kr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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