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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2.13 19:59 수정 : 2016.12.13 20:03

원종철(58·교직과) 교수
가톨릭대는 13일 제7대 신임 총장으로 원종철(58·교직과) 교수를 선임했다.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원 신임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다. 96년부터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처장·교육대학원장·인간학연구소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식은 새해 1월5일 오전 11시 교내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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