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6.02.14 19:21 수정 : 2016.02.14 19:21

유흥수 선생


일제 강점기 항일애국지사 유흥수 선생이 12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

선생은 충남 서산 태생으로 대구사범학교 재학 대인 1939년 윤독회를 조직해 이듬해 1월 항일 작품집 <반딧불>을 펴낸 데 이어 11월 항일학생결사 모임인 ‘대구사범학교 문예부’를 조직하고 기관지 <학생>을 발간했다. 41년 7월 윤독회 비밀결사가 드러나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해방을 맞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현이씨, 딸 근숙·주연씨, 아들 근한·근식·보식씨가 있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9시다. (02)780-0916.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