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8.26 22:14
수정 : 2014.08.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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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건양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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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62) 건양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의를 표명한 나승일 차관의 후임으로 김 교수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김 신임 차관은 초·중등 교사와 교육학 교수를 역임하고 대전시 교육위원과 교육감 등을 역임해 교육 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대전시 교육감 재직 때 교육 인프라와 기초학력 보장체제 구축에 주력해 대전시 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공주교육대와 미국 아이오와대학을 졸업한 뒤 초·중등 교사와 공주교대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 대전시 교육감(3선) 등을 거쳤다.
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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