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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27 19:01 수정 : 2014.07.27 19:01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씨

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사진)씨가 24일(현지시각)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별세했다. 향년 57.

서울 출신인 고인은 12살 때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명교수 이반 갈라미안을 사사했다. 1985년 브뤼셀에서 열린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금메달(2등상) 수상, 86년 미국 국립예술기금위원회(NEA)의 지원 대상 솔로 리사이틀리스트로 뽑히며 본격적인 바이올린 독주자로 경력을 쌓아왔다. 99년부터는 제이컵스음대의 현악과 교수로 재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성미씨와 아들 수빈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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