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신문지부장에 박종찬(42·사진) 한겨레티브이(TV) 제작2팀장이 선출됐다. 새 사무국장에는 유재근(37) 광고국 애드기획팀 과장이 선출됐다. 지난 20~21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박종찬 지부장은 2003년 한겨레플러스에 입사해, 온라인뉴스부와 하니티브이부 기자, 한겨레엔 노동조합 분회장 등으로 일해왔다.
앞서 지난달 5~6일 치러진 제18기 우리사주조합장 선거에서 이동구(47) 출판미디어국 부장이 선출됐다. 이 조합장은 경영기획실 마케팅팀장, 마케팅본부 브랜드관리부장, 시민편집인실 차장 등을 역임했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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