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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6:39 수정 : 2005.01.03 16:39

새해들어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금연관련 특허출원도 매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출원된 금연관련 특허는 558건으로 2000년 75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1년 97건, 2002년 116건, 2003년 87건 등 꾸준한 증가세를보이고 있다.

기술별로는 니코틴 제거용 파이프, 경보기가 부착된 금연 재떨이 등 금연 보조장치가 318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또 한약재, 감잎, 은행잎 등 니코틴, 타르 성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물.조성물 관련이 235건(42.1%)으로 뒤를 이었다.

흡연으로 인한 장기 손상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금연 교육 시연장치도 5건이 출원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금연 관련 기술분야가 개인 건강, 환경 개선이라는 공익적인측면이 큰 만큼 특허가 사장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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