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3.22 21:23
수정 : 2019.03.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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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자 강원도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교정을 지나가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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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자 강원도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교정을 지나가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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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충북 북부·전북 북동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북서 내륙에 약 1㎝, 강원 산지에 최대 5㎝로 예보됐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이날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수원·대전 -1도, 세종 -3도 등으로 곳곳에서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에 들겠다.
기온은 24일까지 평년보다 2∼5도 낮아 대부분 중부 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영하로 떨어지겠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밤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국외에서 약하게미세먼지가 유입돼 오후 들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이날 오후부터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24일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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