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3.14 21:34
수정 : 2019.03.14 21:34
|
3.1절 100주년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가득 차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
|
3.1절 100주년인 지난 1일 오전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로 가득 차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
금요일인 15일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상 서부 내륙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경상도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것으로 보인다.
15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남부지방·제주도 5~20㎜, 서울·경기도·충청도 5㎜ 내외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경북 북동 산지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영서(산지 제외)·충북 북부·전북 내륙·경북 북부 내륙·경남 서부 내륙 1~5㎝, 경기 동부·충북 남부·전남 동부 내륙 1㎝ 내외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6도가량 높아진다.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 낮 최고 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나타날 수 있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부터는 서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4.0m, 남해 1.0~4.0m, 동해 1.0~3.0m다. 연합뉴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