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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9 22:53 수정 : 2019.02.19 22:53

추위가 풀린 뒤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활동하는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일 몇몇 지역 오전 약한 눈

추위가 풀린 뒤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나온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활동하는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수요일인 20일 몇몇 지역에 오전에 약한 눈이 오고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 3시께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전북 동부는 아침 한때 1㎝ 안팎의 약한 눈이 오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모든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부터 국외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녁부터 동해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m, 남해 먼바다에서 1∼2.5m, 서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모든 지역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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