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비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한 주유소 사무실 복조리에 지은 둥지에서 지난 5월18일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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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3년째 주유소에 걸린 복조리에 터 잡고 새끼 키운 제비 부부 이야기
엄마 제비가 충북 청주시 미원면 한 주유소 사무실 복조리에 지은 둥지에서 지난 5월18일 아기 새들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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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부부가 둥지를 고치려고 진흙과 풀을 물어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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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8일 알 다섯 개를 낳은 제비 부부가 둥지 주변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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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새가 알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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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을 막 깨고 나와 눈도 뜨지 못한 아기 새가 엄마 제비가 날아오는 기척에 본능적으로 머리를 내밀어 먹이를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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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주인 부부가 건강하게 자란 아기 새 네 마리와 어미 새를 대견한 듯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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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둥지를 떠나는 일)를 앞둔 어린 제비들이 어미 새가 먹이를 물고 날아오자 서로 먼저 받아먹으려고 앞다투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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