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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4 13:57 수정 : 2005.01.04 13:57

해양수산부 장관 오거돈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연합)

내무부(현 행정자치부)와 부산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시장권한 대행까지 지낸 자타가 인정하는 부산의 대표적 행정 전문가.

지난 74년 부산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내무부 편성운영과장, 지도과장을 거쳐 92년 부산시 내무국장으로 컴백한 뒤 기획관리실장,정부부시장, 행정부시장 등 요직을 섭렵했다.

고 안상영(安相英)시장의 구속에 이은 자살로 2003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시장권한대행을 지낸 뒤 공직을 떠나 부산시장 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 허남식(현 부산시장) 전 행정부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무난한 성격에 친화력이 좋은 편이며 업무추진면에서 소신과 뚝심이 있고 절차를 따지기 보다는 일이 풀리게 하는 스타일이어서 융통성을 갖춘 원칙주의자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등산과 성악이 취미이며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자리에서는 피하지 않는 편. 부인 심상애(沈相愛.53)씨와의 사이에 1남2녀.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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