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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3 15:04 수정 : 2005.01.13 15:04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19일째인 13일 이번 사고로 인한 한국인 소재 미확인자가 62명으로 집계됐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이번 사고로 소식이 끊겼다며 접수된신고건수는 모두 1천436명이며 이 중 1천374명이 출입국 사실조회와 가족과의 통화등을 통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와 실종자는 각각 12명(태국), 8명(태국6명.인도네시아2명)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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