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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8 18:53 수정 : 2005.01.28 18:53

통일부는 28일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어 동해 북쪽 관할수역에서 침몰한 화물선 파이오니아나야호 선박과 선원 구조작업에 북한 당국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논평은 “지난 20일 파이오니아나야호가 침몰한 뒤 즉각 북쪽에 조난 선박과 선원 구조를 위해 우리 쪽 구조 선박이 북쪽 수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자 북쪽은 신속하게 이에 동의했다”며 “우리는 북쪽이 이와같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 조처를 취해준 데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앞으로도 쌍방 관할수역내에서 상대방 선박의 조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도적 견지에서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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