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2.16 14:22 수정 : 2019.12.16 14:22

문희상 국회의장(맨왼쪽)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의장석으로 올라가 항의하고 있다. 문 의장 옆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문희상 국회의장(맨왼쪽)이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오른쪽 둘째)가 의장석으로 올라가 항의하고 있다. 문 의장 옆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본회의를 개의하지 않겠다면서 여야에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합의를 촉구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개의하지 않겠다"며 "여야 정치권은 조속한 시일 내 선거법 등 신속처리안건에 대해 합의해달라"고 밝혔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문 의장은 "집권여당은 물론 제1야당을 비롯해 모든 정당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야한다"며 "상식, 이성을 갖고 협상에 나와주기를 의장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