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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2 22:10 수정 : 2005.11.02 22:10

김혜경 전 민주노동당 대표(오른쪽)가 2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의원단·시도당위원장 비상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한 뒤 주대환 전 정책위의장의 위로의 말을 들으며 퇴장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1월 지도부선거 때까지 당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장에 권영길 의원을 내정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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