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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4:37 수정 : 2005.01.21 14:37

열린우리당은 원내대표 경선에 정세균 의원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정 의원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당은 21일 오후 5시 원내대표 경선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날 후보등록을 한 정 의원 이외에 출마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우리당은 24일 신임투표에 앞서 비공개 청문회를 열어 정 의원으로부터 정견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 후보 검증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원내대표는 우리당 재적의원 150명의 과반인 76명의 찬성표를 얻어 선출되며,당내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정 의원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인 원혜영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이 국정의 중심에 서서 경제활성화, 국민통합,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성취하는데 온 몸을 던지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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