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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5:29 수정 : 2005.01.19 15:29

열린우리당은 원내대표 경선에 1명이 입후보할경우 선거일을 나흘 앞당겨 오는 24일 청문회와 신임투표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우리당은 19일 임채정 의장 주재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원내대표 경선대책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우리당 지도부의 이번 결정은 원내대표 경선구도가 정세균 의원의 단독출마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조기에 원내대표를 선출, 2월 임시국회에 대비하려는뜻으로 풀이된다.

원내대표선관위원장인 유재건 의원은 "1명이 출마할 경우 1주일간 선거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며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야당과 의사일정을 조속히 협의하기 위해서라도 선거일 단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당은 20~21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은뒤 만일 복수 후보가 등록하면 예정대로 선거를 28일 실시하고, 앞서 27일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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