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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4 10:42 수정 : 2005.06.24 10:42

여야는 조대현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를 위해 7월 임시국회를 약 1주일간 소집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2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해 여야간 합의된 사실은 없다"면서 "그러나 조대현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6월 임시국회 회기내에 실시하기 어렵게 돼서 7월 1일부터 6일까지짧은 임시국회를 여는 방안을 여야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리당은 내달 4일과 5일 각각 헌법재판관 후보와 국정원장 후보에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뒤, 6일 본회의에서 헌법재판관 선출안을 처리하고 폐회하는 방안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부대표는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대로 전자국회 실현을 위해 본회의장에 대한 공사가 계획돼있기 때문에 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헌법재판관을 공석으로 둘 수 없기 때문에 7월중 하루라도 본회의를 열어 선출안을 처리해야 하고, 한나라당도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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