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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1 09:12 수정 : 2005.06.11 09:12

북한의 스웨덴에 대한 채무규모는 21억6천700만크로네(미화 2억9천500만달러)로 스웨덴의 채무 1위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트라가 스웨덴 수출신용보증청의 '대외국 채무현황'을 인용한데 따르면북한의 채무는 1970년대 볼보 승용차와 아틀라스사의 굴착기를 수입한데 기인한다.

북한은 1973년 볼보 승용차 600대를 주문해 이듬해 수입했으며 한때 북한은 볼보 승용차의 아시아 최대시장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현재 평양시내에서는 수 백대의 볼보 144 모델 택시가 굴러다니고 있다.

코트라는 스웨덴 수출신용보증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으로부터 채무액을환수하는 것에 대해 현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의 2, 3위 채무국은 이라크와 페루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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