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07 09:49 수정 : 2005.06.07 09:49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7일 최근의 당정 및 당내갈등과 관련, "위기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단합을 호소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직자조회 인사말을 통해 "참여정부가성공하고 우뚝서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개털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특히 "태어난 시각은 달라도 함께 죽는 동지의 마음으로 하면 성공할수 있다"면서 "노무현과 그 사람들의 실패라고 말하는 결과를 만들어선 안될 것이며,(참여정부의 실패는) 우리만 실패하는 문제가 아니라 역사가 함께 실패하는 것이며,조국의 운명과 관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우리에게는 계보보다 중요한 당이 있고 나라가 있다"면서 "오늘부터다 버리고 힘을 합쳐, 당을 살리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에 모든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어 "개인 이전에 당과 국민을 생각하자"면서 "당의 요구에 앞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뉴스타트에 전념하고, 재.보선 승리와 이후 정권재창출을위해 모든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