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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3 15:40 수정 : 2005.06.03 15:40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3일 "`모든것은 내탓이요'라는 반성에서 출발한 국가를 위한 헌신만이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2005 국가비전 당.정 워크숍'에 참석하기에 앞서 배포한 `민생개혁을 통한 경제적 민주주의의 확립'이라는 제목의 인사말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당도 정부도 모두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일에,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하고 헌신할 때 경제적 민주주의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문 의장의 발언은 최근 여권이 겪고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당정이 서로 책임을미루는 모습을 경계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문 의장은 이어 "21세기 민주적 리더십은 헌신을 요구한다"라며 "내가 헌신할때 남을 감동시킬 수 있고, 그 감동이 조직을 움직이고 국가를 움직일 수 있다"고지적했다.

문 의장은 이날 워크숍의 의제인 양극화 문제와 관련, "당.정.청이 다섯가지의정책목표를 가지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소득격차, 정보격차, 교육격차, 대기업과중소기업, 자영업자의 격차, 지역불균형과 지역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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