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9.29 10:40 수정 : 2005.09.29 10:40

외교통상부 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통'.

7월 말 다자담당 제2차관이 된 지 두 달 만에 양자담당인 제1차관이 됐다.

1973년 외교부에 첫 발을 디딘 후 1986년부터 20년간 '미주라인'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대미 외교의 현장을 누볐다.

1993년 제1차 핵위기 당시 '은밀한 대화'까지 할 수있는 미국 국무부내 한반도 담당자들을 밀착마크하며 협상에서 소외된 한국의 입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차관보 인사에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주이스라엘 대사를 거쳐 주 필리핀 대사 로 자리를 옮겼으며, 일처리는 매우 치밀하고 꼼꼼한 스타일이지만 뛰어난 친화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59) ▲서울고 ▲서울대 법대 ▲외시 7기 ▲주일본 3등서기관 ▲북미과장 ▲주미 참사관 ▲공보관 ▲주유엔 공사 ▲대통령 외교비서관 ▲미주국장 ▲북미국장 ▲주미공사 ▲외교통상부장관 특보 ▲주이스라엘 대사 ▲주필리핀 대사 ▲제2차관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