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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19 17:01 수정 : 2013.04.19 17:01

매주 토·일요일 도심공원 3곳과 한강공원 9곳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전국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서울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지역 농촌의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만나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도시농업과 관련한 각종 행사를 체험하는 ‘농부의 시장’을 올해부터 12곳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한 곳에서만 운영됐다.

농부의 시장은 크게 광화문광장과 북서울 꿈의숲, 보라매공원 등 3곳의 도심공원과 한강공원 9곳에서 주말마다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선 일요일마다, 북서울꿈의숲과 보라매공원에선 격주로 번갈아가며 토요일마다 열린다.

농부의 시장에선 가평 잣, 서산 마늘, 인제 산마늘·곰취 등 전국 5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340여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각종 문화공연이나 ‘바른 먹거리’ 캠페인 등도 펼쳐진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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