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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30 22:09 수정 : 2013.01.30 22:09

한 부서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 공무원이 서울시 전체 공무원의 20%인 2000명까지 양성된다. 또 새로 채용하는 공무원 7·9급 일반직의 10% 안팎은 관련 분야 민간 경력자로 뽑는다.(<한겨레> 2012년 11월9일치 23면) 시는 전문가 공무원을 양성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서울시 인재양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7·9급 일반직 공무원 공개채용 때 채용 규모의 10% 안팎을 국내외 경력자로 뽑기로 했다. 채용된 경력자는 전문직위로 지정돼 관련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게 된다. 이전엔 주로 전문계약직을 채용했지만 이를 일반직까지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위 800개를 ‘전문직위제’로 바꾸고, 이 직위를 포함해 2000명가량을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하는 ‘전문관’으로 키우기로 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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