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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2 18:42 수정 : 2005.08.03 17:07

이해찬 국무총리는 2일 각 부처에 “기업인들을 자주 만나라”고 특별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순항하고 주가도 1100고지를 넘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도를 A-에서 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며 “부동산 투기만 효율적으로 잡으면 하반기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힌 뒤, 기업인 접촉 확대를 주문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이 총리는 “기업이 동요하지 않고 기업의 투자의욕이 끊기지 않도록 관계부처는기업인들을 자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집값 급등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이번 정책이 실패하면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역기능을 생각하고 세제, 금융대책의 사전효과를 잘 분석해 대책을 짜 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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