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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1 19:25 수정 : 2005.08.01 19:25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천기흥)는 다음달 바뀔 새 대법원장 임명과 관련해, 변협 이사회와 사법평가특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5명의 후보를 청와대에 1일 추천했다.

변협이 추천한 후보자 5명은 손지열(58·사시 9회) 법원행정처장, 유지담(64·사시 5회) 대법관, 이용훈(63·고시 15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조무제(64·사시 4회) 동아대 법대 석좌교수, 조준희(67·고시 11회) 언론중재위원장이다. 조 위원장을 빼고는 모두 전·현직 대법관 출신이다.

변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신임 대법원장이 이듬해 7월까지 교체될 9명의 대법관 임명제청권을 행사하는 등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는 만큼,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 독립을 지킬 확고한 의지가 있고 풍부한 법률지식·행정능력을 갖춘 인물로 후보자를 뽑았다”고 밝혔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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