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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리스펙트] 광고가 주는 가짜 행복, 그 너머 / 이은지
이은지 ㅣ 문학평론가텔레비전을 비롯한 여러 영상매체에서 최근 가장 두드러지는 경향은 광고의 예능화가 아닐까 싶다. 기존의 광고는 영상물 중간중간에 끼어드는 형식을 취해 광고를 보는...
2020-01-12 17:59
[세계의 창] 남과 북이 미국에 당한 뒤 / 진징이
진징이 ㅣ 베이징대 교수북한은 “새로운 길”로 정면돌파전을 선언했다. 그 “새로운 길” 이전에는 어떤 길을 걸어왔던 것일까?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협상의 길을 선택해 싱가포르에 갔고, 하...
2020-01-12 17:59
[김성윤의 아포리아] 공정한 바이럴 마케팅?
김성윤 ㅣ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그런 적이 있었을 것이다. 대체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특정 노래나 가수가 가요 차트를 점령해서 알쏭달쏭했던 적 말이다. 이상한 일이 반복되면 누구나 의...
2020-01-12 17:57
[유레카] 65년 만에 바뀌는 검-경 관계 / 김이택
현행 형사소송법 제195조(검사의 수사)와 196조(사법경찰관리)는 검사와 수사경찰을 지휘-복종 관계로 규정하는 핵심 조항이다. 1954년 형소법 제정 때 그래도 ‘경찰 파쇼보다는 검찰 파쇼가...
2020-01-12 17:01
[크리틱] 문학을 하려는 유혹 / 김영준
김영준 ㅣ 열린책들 편집이사ㄱ씨는 누가 보아도 사회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 중 하나였다. 평사원으로 시작해 그 자리에 오를 때까지 거의 실수가 없었을 것 같은 그의 이력도 인상적이었...
2020-01-10 22:07
[삶의 창] 익명의 도시, 연민의 힘 / 김찬호
김찬호 ㅣ 성공회대 초빙교수정장 차림의 말쑥한 두 노인이 전철 안에서 싸움이 붙었다. 서로 멱살을 붙잡고 주먹을 날릴 태세였다. 일단 말리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리를 둘러싼 다...
2020-01-10 17:57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겨울바다
바닷물 색깔이 푸른 것은 파도가 부딪쳐서 멍이 들어 그렇다는 우스갯소리를 떠올리며 바다를 만났다. 스무고개의 문제를 풀듯 미적이던 이유조차도 순간 사라지고 단단히 매여 있던 생각의 ...
2020-01-10 17:57
[오금택의 100㎝] 1월 10일
2020-01-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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