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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3 19:56 수정 : 2005.01.03 19:56

한 통계를 보면 대리운전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서울에만 60~70개에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대리운전자의 80%가 무보험자라고 한다.

대리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교통사고가 났을 때 책임이 차 주인에게 돌아가 피해를 볼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를 부르면 되고 보험증을 확인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현실적인 대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리운전을 맡기는 사람들은 술에 많이 취해 있어 목적지, 요금도 기억하지 못하고 종종 시비가 붙어 경찰관서를 찾아온다. 보험증까지 확인할 정신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대리운전업체는 등록을 법제화하고 그 업체가 업체가 보험에 가입토록 하면 교통사고, 요금 시비 등으로 얼굴 붉히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호서/성남중부경찰서 교통지도계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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